전주, 버스파업도시에서 지속가능 교통도시로!
과거 버스파업도시로 불렸던 전주시가 불과 몇 년 새 시내버스 혁신을 이뤄내면서 버스타기 편리한 도시로 인정을 받고 있다. 특히 시는 최근 정부가 실시한 각종 도시교통정책 평가에서 꾸준히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으면서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로 나아가고 있음을 입증했다. 전라북도 전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‘2019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’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한국교통연구원장상과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